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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절은 500원이었는데 지금은 얼마정도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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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출루율 1위 0.482

고구려의 원래 이름은 려 혹은 구려 였음. 중국 입장에서 얘네가 워낙 높은 산에 산성만 지어 생활하니 높을 고를 써서 고구려라 함 (반대 입장도 있음.. 구려라 부르는 우리는 높은곳에 사니 고구려다! 뭐이런것) 토종 말을 과하마라고 부름 菓下馬 사과나무에 열매가 맺으면 가지가 매우 낮게 자라는데 그런 과실나무 아래를 자유자재로 다니는 작고 낮은 말을 과하마라고 부름.고구려는 산성이며 기본 석성임 (중국은 토성이 기본. 그래서 城의 앞에 흙토가 붙어 있음) 고구려는 산성(기본 우물이 있어야 하며 몇개월치 식량은 구비되어 있음)에서 살며 절벽이나 산 등 자연의 천혜요새를 등지고 위에 말처럼 중국놈들을 약탈함.중국은 생활은 평지 성 안에서 살지만 농업은 평지에서 하기에 딱 약탈하기 좋음.그래서 잘키운 농산물이 무르익을 무렵에 우리의 고구려 전사들은 약탈을 감. 그럼 중국 성에서 군대를 보낸다?? 그럼 얘네는 다시 산성으로 도망감. 도망 가며 나무 사이사이로 과하마를 타고 맥궁으로 헤드샷을 날리며 도망가지만... 등치큰 중국의 말들을 지구력도 딸리고 해서 열받아 군대를 데리고 성을 치러감. 그런데 이 성도 워낙 적은 인원으로 방비하게끔 만들어서 상대가 안됨.'치'라고 성문 옆에 튀어나온 구조물이 있는데 여기서 성문을 공격하는 적군의 옆이나 뒤를 노려 잡음. 그래서 수나 당도 깨름직한 항상 뒷통수만 치는 고구려 잡으려다 지가 먼저 잡힌거임 암튼 한반도 역사 성 디펜스 게임 최강은 고구려

마스크가 크겠지 모자가 크겠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왼쪽에 팝필터 크기만 하고 펩시 355ml 크기만함

호주에 도착해서 차를 픽업하고 도시를 벗어나면 이런 풍경이 펼쳐짐... 난생 처음 보는 지평선에 문화충격 신나서 로드트립하는 사람들 특유의 도로 인증샷 남겨줌 도로에서 이런거 찍는데도 차 한대 안와서 ㅈㄴ 신기함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정말 이 세상에 나만 남겨진 느낌 그리고 막 캥거루, 소, 낙타 등등 지나다님 너무 신기함 차 타면서 길 옆을 보면 소 낙타 캥거루가 보임 차를 타고 가는데 막 옆으로 윈도우 배경화면에서만 보던 초원이 펼쳐짐 신기신기 이런데서 차 세우고 경치 바라보면 가슴이 탁 트임 끝이 안보일정도로 광활한 카놀라 평원... 어떻게 이런데에 아무도 없지 포토존도 없고 조형물도 없고 자연 그 자체야 이러면서 신기해함 캥거루 만날수도있음 주의 그러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내륙으로 들어가면.... 매우 당황스러움 그 전엔 사람 한명 차 한대 안보였어도 그래도 동물도 있고 나무도 있었는데 제대로된 아웃백으로 들어가면 소 한마리 안보임 이게 길은 맞는가 싶고 무섭고 당황스러움... 그러다가 차 한대 지나가면 너무 반가움 상대편도 손으로 인사함 노을 질 시간이 되면 차창 밖으로 이런 풍경이 펼쳐짐 노을도 엄청 이쁘게 져서 진짜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됨 지평선 너머로 지는 노을이 어찌나 화려하고 아름다운지 차 세워놓고 감상하다가 어두워지기 십상 밤이 되면 하늘에 별이 가득함 별이 쏟아질것같다 라는 표현이 뭔지 느끼게 됨 이런 사막에 가면 기분이 참 요상해짐 360도 돌아봐도 사람의 흔적이 안보이고 바람 소리만 들리니 나 홀로 이세계에 떨어진 느낌 사막 지겨우니까 해안가로 나가서 달려보자 바닷가인데 사람이 나밖에 없는 신기함을 느낌 이런데서 달리고 소리 질러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 극한의 자유 진짜 나만을 위한 해변이 주어진듯한 기분 공룡 나올것 같은 태초의 대자연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느낌 평야+해안절벽 규모는 이 정도

초창기에 메이플스토리 했던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네임드 <싸비>님 공식 가이드북1권 집필해서 100만부 이상 팔렸는데 본인이 받은 돈은 150만 원 정도 ㅋㅋㅋ 많이 아쉬우실 듯... https://youtu.be/uV01au-W55Q?si=D1SEyI1Tk4WD7k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