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2-25 00:19:27
수정 2024-02-25 00:19:27
건국전쟁 후기
컨텐츠관리자
관람객이 10명 내외 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50명 가까이 되서 놀랬습니다. 20대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큐영화라서 그런지 역사스페셜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김덕영감독이 집에서 편집을 했을 정도로 예산이 부족했다고 했는데 그럼에조 불구하고 연출과 편집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의 며느리? 울먹이면서 인터뷰했던 장면에서는 좀 뭉클했었습니다. 정말 영화를 보면서 건국부터 한국전쟁까지의 이승만대통령의 외교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그리고 태평양전쟁의 예측까지 세계정세를 보는 안목이 대단했던거 같습니다. 조지위싱턴대학사,하버드대석사,프리스턴대박사 진짜 학벌은 넘사벽이네요.
아쉬운점은 마지막 앤딩이 좀 아쉬었어요. 미국의회 연설을 마지막 앤딩에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승만의 상업영화가 다시 꼭 개봉되었으면 좋겠어요.변호인 때문에 노무현이 신격화 됐자나요? 개인적으로 박해일배우가 이승만대통령 역을 했으면 좀겠어요. 내상각에 이승만이랑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니면 예산이 많다면 이정재도 좋구요 ㅎ
제아들이 이승만 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친구들사이에서 이승만이라는 별명을 가졌어요. 하루는 아들이 자기 별명이 이승만인데 이승만이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이승만은 대한민국의 초대대통령이고 한국전쟁때 이승만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북한이었을 거라고 얘기해줬어요 ㅎ 아들이 좋아 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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