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수진 뺀 '서울 동작을'... 민주당, 이광재에 제안했다가 거절 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에게 서울 동작을 출마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작을에서 현역인 이수진 의원을 배제한 민주당은 당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투입을 검토했다. 하지만 경쟁력 측면에서 이 의원과 큰 차이가 없자, 이 전 사무총장 투입까지 검토한 것으로 분석된다.25일 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이 전 총장에게 동작을 출마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당의 한 관계자는 "당의 출마 제안에 이 전 총장이 '분당갑에서 이미 시작했는데 어떻게 다시 동작으로 갈 수 있느냐'며 도의상 이유로 거절했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 출마를 검토했던 이 전 총장은 지난 14일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 준비에 나선 상태다. 이 전 총장 공천이 확정되면 현역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빅매치가 예상되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근인 김지호 당 대표 부실장이 경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87215---------잼지사는 재밌음추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