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2-26 02:08:04
수정 2024-02-26 02:08:04
신경민 전의원은 박용진 의원이 경선 절대 못 이길거라 예상하더군요
컨텐츠관리자
박용진 의원이 하위 10% 받았는데
이 경우 경선에서 30%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강북구을 지역구에서는 3명이 경선인데
과반수 이상이면 바로 공천을 받게 됩니다
박용진이 첫 투표에서 70%를 득표해도
70%에서 30%가 삭감되니까 49%(70-21)를 얻게 되어있어서
결선에 가게 되고 결선없이 바로 공천되려면 72%를 득표해야 합니다
3위 후보는 탈락하고 1,2위가 결선투표로 다시 후보를 가리게 되는데
여기서 59%를 득표하고 상대후보가 41%를 얻어야 박용진이 41.3%(59-17.7)를 얻어서 간신히 이기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여기만 보면 힘들어도...
그래도 박용진이라면...
지난 총선 서울 지역 득표율 2위를 한 막강한 후보인데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근데 이 경선을 담당할 여론조사 기관이 거의 당 지도부의 의중대로 결과를 만든다고 하네요
절대 여론조사 전화가 랜덤하게 가지 않는답니다
신경민 전의원은 박용진 의원 공천 못 받는다고 확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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