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3-01 03:56:37
수정 2024-03-01 03:56:37
한동훈에게 기대를 걸어보는 이유
컨텐츠관리자
여태껏 한국 대통령들을 보면
그 사람의 성품, 능력, 업적보다는
그 사람의 서사가 중심이 됩니다.
역대 대통령들 인생을 보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너무 비정상적입니다.
이게 한 사람이 한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인가 생각이 들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말할 것도 없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도 마찬가지
박근혜와 문재인의 광적인 팬덤도
그 사람의 인생 굴곡에서 오는 서사에 빠진 신도라 볼 수 있죠.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수층이 검찰 윤석열 신화에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고
소년공 이재명 신화를 누르며 대통령이 되었죠.
한동훈은 이런 부분에서 좀 특별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은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가장 특별할 것 없는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고
좋은 학교에서 공부 잘해서 검찰이 되었고
거기서 일 잘해서 고위직에 올랐고
라인 잘못 서서 좌천됐다가 운 좋게 다시 복귀하고
그러다 장관 되고 일 괜찮게 해서
어느덧 유력 대통령 후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단순하죠.
만약 한동훈이 대통령이 되고
역대 대통령 인생을 영화로 만든다면
그중 한동훈이 가장 재미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6공화국 대통령 중에 가장 높이 평가하는 것이 노태우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재미없는 인생이 노태우죠.
그리고 노태우는 분명 재미도 없습니다.
별명도 물태우고, 존재감도 별로 없어요.
그러나 돌이켜 보면
그것이 훌륭한 대통령이라는 증거였습니다.
더 이상 현실 정치가 전쟁터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치가 반전과 반전이 계속되는 드라마가 되서는 안됩니다.
국민들이 정치가 주는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의 성품, 능력, 업적보다는
그 사람의 서사가 중심이 됩니다.
역대 대통령들 인생을 보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너무 비정상적입니다.
이게 한 사람이 한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인가 생각이 들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말할 것도 없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도 마찬가지
박근혜와 문재인의 광적인 팬덤도
그 사람의 인생 굴곡에서 오는 서사에 빠진 신도라 볼 수 있죠.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수층이 검찰 윤석열 신화에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고
소년공 이재명 신화를 누르며 대통령이 되었죠.
한동훈은 이런 부분에서 좀 특별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은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가장 특별할 것 없는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고
좋은 학교에서 공부 잘해서 검찰이 되었고
거기서 일 잘해서 고위직에 올랐고
라인 잘못 서서 좌천됐다가 운 좋게 다시 복귀하고
그러다 장관 되고 일 괜찮게 해서
어느덧 유력 대통령 후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단순하죠.
만약 한동훈이 대통령이 되고
역대 대통령 인생을 영화로 만든다면
그중 한동훈이 가장 재미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6공화국 대통령 중에 가장 높이 평가하는 것이 노태우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재미없는 인생이 노태우죠.
그리고 노태우는 분명 재미도 없습니다.
별명도 물태우고, 존재감도 별로 없어요.
그러나 돌이켜 보면
그것이 훌륭한 대통령이라는 증거였습니다.
더 이상 현실 정치가 전쟁터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치가 반전과 반전이 계속되는 드라마가 되서는 안됩니다.
국민들이 정치가 주는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