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 임종석 빼고 추미애 넣고 서울 중·성동갑 여론조사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후보 OOO과국민의힘 후보 윤희숙 전 국회의원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돌린 자동응답서비스(ARS) 여론조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름에 이 지역 출마 의지를 밝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없었습니다.1번,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총선 영입 인재).2번,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2022년 선대위 영입 인사).그리고 3번은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였습니다.서울 중·성동갑은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기며 전략공천 지역이 됐는데 공천 갈등의 뇌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에 따라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당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후보에서조차 임 전 실장을 제외한 것을 두고 당 지도부가 이미 공천 배제 결심을 굳힌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79949?sid=100추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