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2-12 08:33:42
수정 2024-02-12 08:33:42
국힘 40.9%·민주 41.8%…1년 만에 1%p 이내 접전[리얼미터]
컨텐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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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368258?sid=165
4·10 총선을 두 달여 남겨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1년 만에 1%포인트(p) 이내로 좁혀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8일(2월 2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0.9%, 민주당은 41.8%를 기록했다.
이외에 녹색정의당은 2.2%(0.9%p↑), 진보당은 1.6%(0.4%p↑), 기타 정당은 6.0%(0.5%p↑), 지지하는 당이 없는 무당층은 7.5%(0.6%p↑)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1.1%p 상승했고, 민주당은 3.4%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양당 간 차이는 5.4%p에서 0.9p%로 좁혀지면서 11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다. 격차가 1%p 안으로 들어온 것도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660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4명이 응답을 완료했고, 3.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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