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딸 사업자 대출 11억 받을때 ‘통신판매업’ 등록, 편법논란 일파만파
이날 수성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당시 대학생 신분이던 양 후보의 딸은 2021년 4월 인터넷쇼핑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 사업자등록증과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고 11억 원을 대출했다. 양 후보의 딸은 대출받은 11억 원 중 6억 원은 기존 고금리 대부업체 대출 상환에 쓰고 나머지 5억 원가량은 의류 등 물품 구입 대금에 썼다고 수성새마을금고에 증빙 서류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수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대학생들도 사업을 많이 하며 사업자대출은 사업자 등록을 낸 이후 3개월 이상이면 자격조건이 된다”면서 “당시 서류를 확인할 때 양 후보의 딸이 사업자 등록을 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이었고 아파트(31억 원 상당) 등 담보물이 확실하고 11억 원 대출에 대한 담보 가치도 충분해 대출해줬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대출과 관련한 이자를 그동안 아내가 대신 내왔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하나씩 나오는 구나 지금도 편법타령 할것임??추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