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숲

작성 2024-04-01 17:02:26
수정 2024-04-01 17:02:26

함운경은 총대를 맨 겁니다

컨텐츠관리자

적당에 있다가 입당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대통령 탈당이라는 판도라 상자를 연다는 게 

앞으로 얼마나 험악한 공격이 있을 일인지, 

그리고 여당 후보의 기본자산인 전통적 보수표가 흔들려서 선거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는 일인지, 

오랫동안 정치권에 있어온 사람이 모를 리가 없죠.


오늘은 다행히? 큰 탈 없이 넘어갔지만, 

대통령이 또다시 뜬금없이 독단으로 대국민담화 연다고 했을 때, 

수도권,충청권,낙동강벨트 등 대다수 후보들이 (당연히 불펜보다도 훨씬더) 정말 날벼락 맞은 기분이었을 겁니다.


더군다나 윤트롤, 총선 후엔 다시 사당화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어갈 것이고요.


그렇기에 이제 당에서는 윤통의 트롤짓 수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선을 제시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후보자 등 당의 다수가 목구멍까지 올라와있는 말을 

당선 부담?이 없고, 열성 보수층의 지지가 날라가는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한

신입 함운경이 가장 먼저 꺼낸 겁니다.


계속 독단적으로 트롤짓할 경우

당에서 제기할 수 있는 최대선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제시해서

트롤짓 수위에 따라 적절한 선의 견제를 시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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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이 정신나간 짓이라는 증거.
정원을 지방에 몰빵했기 때문임.수도권은 이미 기존 대학병원들 분원설립으로 6000병상 추가가 예정 되어있음.그럼 그 대학들에 정원 뿜빠이 해주면 그만큼 증원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음.근데 그걸 생각없이 지방에 몰빵함.충북대를 예로 들면 49명정원에 800병상인 대학을 200명으로 증원시킴.그럼 본과 3-4학년400 인턴200 레지1-4년차800명거기에 교수들까지 거의 병상수의 두배가 넘는 의사들이 상주하게 되는 기현상이 발생함.그럼 최소 2000병상은 증설해야한다는건데,건축비용이 1병상당 10억임.그러면 충북대병원 증축에만 2조이상이 들어간다는 얘기,근데 증축한다고 해도 청주시 인구로는 그 규모의 대학병원은 유지가 불가능함. 매년 엄청난 적자를 국가에서 메꿔줘야한다는 거임. 뿐만아니라 지방대 교수들도 엄청나게 증원해야하기 때문에 수도권의 교수들을 높은 페이를 주고 지방으로 빼와야하는데 이걸로 교수들의 페이가 급상승할거임.지방대학병원은 유지비용들이 엄청나게 증가할것이고 적자폭은 커질수밖에 없음.반드시 수도권중심으로 최대한 저비용으로 일단 의사수를 늘려서 의사 하방을 무너뜨린뒤에 지방으로 보내는 방법이 옳았음. 지금 같은 계획은 정신나간 짓임.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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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통 담화보니 여당 총선은 암담 그 자체로 가겠더군여
‌단적으로 의대 2천명이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이였다면 위원장부터 국힘 국회의원 후보들까지 한목소리로 "제발 2천좀 양보하고 말하라" 하겠습니까?일말의 희망(?)이라도 기대했던 다른 여당후보들도 오늘 윤통 한마디에 "이젠 끝이다" 느꼈을듯 합니다.사실 윤통 지지율 하락의 근본원인은 이,황 사태보단 의대사태떄문이라 생각하는데, 이게 개혁방향성이 나쁘다라기보단 정부의 융통성없는 고압적인 태도와 강대강 대치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등등에 실망한 보수층들이 많기때문이라봅니다.아까 전원책이나 한동훈, 안철수 등등의 말마따나 간담회에 "2천에 구애받지않고 허심탄회하게 개혁방향에 대해 의사들과 대화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는이상 안하느니만 못한 간담회였다 생각합니다.어차피 여당 골수층이나 야당 골수층이나 다 자신의 지지당을 찍는것은 변함없죠. 문제는 중도층에게 저런식의 자화자찬적인 접근, 독선적인 논리전개같은 방식들은 총선승리에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고봅니다.오늘 간담회보면서 여당후보들 "이젠 끝났다" 한탄나올만도 하게 생겼네요 참...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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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발칵’ 뒤집혔다…한동훈, 편의점서 ‘컵라면’ 끼니 때우는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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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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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보세요 원희룡 말이 정답입니다 "의사도 숫자를 들고와서 협의하라"
원희룡이 방금 적절한 결론을 냈습니다"의사 증원은 시대의 요구다 정부의 2000명 증원은 합리적 숫자가 맞다 하지만 의사가 숫자를 들고오면 테이블에 올려놓고 함께 고민해 보겠다 의사는 숫자를 들고 와라"윤대통령의 결론과 사실상 똑 같습니다이제 의사는 적절한 숫자를 제시하고 정부와의 협의에 나서야 합니다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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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은 선동이 맞았네요
정부 2천명 고집때문에대화 안 된다고 난리치던 사람들막상 오늘 대통령이 직접 협의 가능하다고 말을 해도여전히 앵무새처럼 악의적으로 까내리기만 하는거 보면뭘하든 깔 사람들이었네요.국민들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의대증원 찬성중이고대통령은 오늘부로 공을 의협에 넘겼습니다.이렇게까지 해도 대화에 응하지않고 단 한명도 증원 안 된다는 입장만 고수하면이제 명분은 정부가 가지고 가는 것이죠. 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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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은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요?
‌본인이 직접 출마했는데 호남에서 트리플 스코어로 발리는 지금 이 현실은 아예 상상도 못해봤을건데이준석은 그나마 근황이라도 간간히 나오지 이낙연은 뉴스에서도 잘 안보이고솔직히 이낙연 신당은 당 이름이 뭔지도 잘 모르겠음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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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김활란 이대생 미군에 성상납,, 내 전공은 궁중 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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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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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원은 전적으로 정부의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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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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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조심판 특위, 양문석 고발 이어 김병기 배우자 법카 유용 의혹 공개질의
‌국힘 이조심판 특위, 양문석 고발 이어 김병기 배우자 법카 유용 의혹 공개질의 : 국제신문 (kookje.co.kr)이와 함께 신지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8일 김병기 후보의 배우자가 동작구 구의원 법카를 유용했다는 신고가 국민권익위에 접수됐다”며 “가히 ‘동작 김혜경 의혹’이라 칭하지 않을 수 없다. 의정 활동에 쓰여야 할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카드 소지자인 조진희 동작구의회 부의장이 구의회에 참석 중인데 식당에서 카드가 승인된 것의 사용 목적을 밝혀야 한다”며 “동작구 소재 시골집 백반식당과 신반통통 낙지식당에서 14만 원, 20만7000원이 결제됐다. 김 후보는 2022년 9월 20일에 자신의 배우자가 조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사용해 결제한 사실이 있는지 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2022년 11월 26일 노들회관에서 김 후보는 동네한바퀴 행사 참석자들과 갈비탕 회식을 했다. 조 부의장의 법카를 유용해 선결제 방식으로 본인이 지역구 행사 회식비 대납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조 부의장의 법인카드로 2022년 7월 12일 여의도 소재 고급 호텔 위치한 고급 일식집 갓포아키에서 48만 원이, 7월 22일 스시에서 13만2000원이 결제됐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해명하라고~!!!!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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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정치를알아야됩니다
이종섭건이든 황상무든억울하다고 충분히 느낄겁니다그래서 내가옳다고 밀어부치고싶을겁니다하지만 그것도 내가이기고있을때하는겁니다불리할땐 잠시 물러두고후날을 도모해야합니다에휴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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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윤석열이 뭘 잘못한 건지 모르겠네요
물가가 높다는데금리 올릴 때는 금리 높다고 난리 치고뭐 어쩌란 건지미국처럼 금리 올리면 물가 바로 해결됨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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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의대생들 “尹 대국민 담화, 앵무새쇼… 만우절 이벤트냐”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401515134?OutUrl=naver의사들과 의과대생 반응이 이렇다네요.결국 정부와 의사들 강 대 강으로 가나요? 참나 정말 어쩌려고...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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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형사고 어떤게 있을까여?
제 기억으로 보수 정권에서 대형사고 터졌을때 삼풍백화점 성수대교붕괴 천안함 세월호 이태원진보정권에서 대형사고 터졌을때대구지하철 연평도포격사건 서해공무원피살 이정도 맞나여??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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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 윤통이 정치 엉망으로 하는게 내 탓임?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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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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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나 복지부가 전공의들에 대해 오해하는것
‌무조건 의대졸업하고 공보의든 군의관이든..인턴 레지던트까지 다 세트로 하고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는점..어차피 의대 내신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요양병원 당직이나 일반의로 일 하다가 언제든 다시 할 수 있습니다아니 후배밑에서 일하기 싫지 않겠냐구요?아니 대통령도 대학 후배들 밑에서 검사 잘만 하셨는데의사들이 후배 밑에서 인턴 레지던트 몇년 못할까봐서요..그리고 대학병원 아닌 트레이닝병원들은 어차피 전국 각지에서오는나이 많은 장수생들도 많고..언제든지 쉬다가든 일하다가든 지원 할 수 있는데1년 늦어지니 몇달 늦어지면 치명적인것처럼 협박하니..그게 통할리가 있나요..겨우 붙잡는게 사직금지명령가지고..근데 이게 언제까지 붙잡아 둘 수 있을지?..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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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말 믿으라는 놈이 가장 바보 아님?
총선 저 작살 나는거 확실한데예산 지원한다?이걸 어케 믿음?추경 통과시킬 의석 수도 없는데?그리고 그런 의석 수 있어도원래 정부가 뭐 한다 하면 일단 믿지 말라는게 이 나라 국룰 아니었음?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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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은 총대를 맨 겁니다
적당에 있다가 입당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 대통령 탈당이라는 판도라 상자를 연다는 게 앞으로 얼마나 험악한 공격이 있을 일인지, 그리고 여당 후보의 기본자산인 전통적 보수표가 흔들려서 선거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는 일인지, 오랫동안 정치권에 있어온 사람이 모를 리가 없죠.오늘은 다행히? 큰 탈 없이 넘어갔지만, 대통령이 또다시 뜬금없이 독단으로 대국민담화 연다고 했을 때, 수도권,충청권,낙동강벨트 등 대다수 후보들이 (당연히 불펜보다도 훨씬더) 정말 날벼락 맞은 기분이었을 겁니다.더군다나 윤트롤, 총선 후엔 다시 사당화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어갈 것이고요.그렇기에 이제 당에서는 윤통의 트롤짓 수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선을 제시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이미 후보자 등 당의 다수가 목구멍까지 올라와있는 말을 당선 부담?이 없고, 열성 보수층의 지지가 날라가는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한신입 함운경이 가장 먼저 꺼낸 겁니다.계속 독단적으로 트롤짓할 경우당에서 제기할 수 있는 최대선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제시해서트롤짓 수위에 따라 적절한 선의 견제를 시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것이죠.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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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오늘 여조 이렇게 안 나오나요?
우르르 나올 줄 알았는데 실망이네요. 괜히 시간만 버렸네 ㅎㅎ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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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과몰입 국힘지지 불페너들의 착각
여기 원래 기본 성향은 20년전부터 반정부 성향이었던 곳인데자꾸 누구맘대로 불펜을 우파커뮤로 규정하는건지 의문입니다 ㅋㅋ밭갈이하러 몰려왔다 그러는데 가입일보면 죄다 2020년 이후 가입자들인데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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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보수지지층에대한 애정이 없나봅니다
어떻게서든 윤석열 위해서보수진영 살려보려는 지지층을분열시켜버리네요추천공유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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