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4-01 17:06:04
수정 2024-04-01 17:06:04
국힘 이조심판 특위, 양문석 고발 이어 김병기 배우자 법카 유용 의혹 공개질의
컨텐츠관리자
국힘 이조심판 특위, 양문석 고발 이어 김병기 배우자 법카 유용 의혹 공개질의 : 국제신문 (kookje.co.kr)
이와 함께 신지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8일 김병기 후보의 배우자가 동작구 구의원 법카를 유용했다는 신고가 국민권익위에 접수됐다”며 “가히 ‘동작 김혜경 의혹’이라 칭하지 않을 수 없다. 의정 활동에 쓰여야 할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카드 소지자인 조진희 동작구의회 부의장이 구의회에 참석 중인데 식당에서 카드가 승인된 것의 사용 목적을 밝혀야 한다”며 “동작구 소재 시골집 백반식당과 신반통통 낙지식당에서 14만 원, 20만7000원이 결제됐다. 김 후보는 2022년 9월 20일에 자신의 배우자가 조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사용해 결제한 사실이 있는지 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2022년 11월 26일 노들회관에서 김 후보는 동네한바퀴 행사 참석자들과 갈비탕 회식을 했다. 조 부의장의 법카를 유용해 선결제 방식으로 본인이 지역구 행사 회식비 대납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조 부의장의 법인카드로 2022년 7월 12일 여의도 소재 고급 호텔 위치한 고급 일식집 갓포아키에서 48만 원이, 7월 22일 스시에서 13만2000원이 결제됐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해명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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