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숲

작성 2024-04-01 17:46:01
수정 2024-04-01 17:46:01

국힘 왜 이렇게 되었나요...

컨텐츠관리자

‌1~2월에는 한동훈이 국힘에 좋은 이미지 굳혀주면서 

150석 넘느니 마느니 하고 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3월은 100석도 못 먹는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경합지역이었던 곳도 오차범위 밖으로 민주당이 굳힌거 같구요.


이런 이유가


1. 의대 이슈

2. 국힘 후보들의 실책과 공천 취소

3. 한동훈과 정부의 미스매치

4. 여야간 후보 경쟁력(클래스)의 차이

5. 3지대의 견제

6. 정부 실책

7. 밭갈이(?)


여러가지를 들어볼 수 있을텐데요

민주당 지지세가 압도적인, 젊은 연령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사는 지역민으로서 생각해보자니

4와 6이 주요 문제가 아니겠느냐 싶습니다.


4번 관련 민주당 후보와 국힘 후보의 책자를 보니

어떤 것이 지역민에게 더 필요하고 중요한지 핀트를 잡는 후보는 전자였습니다.

게다가 이미 여기서 업무를 잘 수행해왔던 사람이기도 하고

여론조사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연임할 것 같습니다.

 * 역전할 수 있는 한방이나 괜찮은 정책이 있으면 대안이 될 수 있었겠지만, 아쉽습니다.


6번 관련 정부 실책의 한 예를 들자면,

R&D 예산과 관련이 깊은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이제 와서 예산을 복원해준다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면

참... 고민이 되더라구요.


차라리 뚝심있게 R&D 예산에 대한 기준을 잘 관리해서

내년에 합리적으로 배정하면 말이 되었을텐데

다 죽여놨다가 밑도끝도없이 엄청나게 확대하여 지급하겠다?

이미 타격을 받은 기관들은 어느장단을 맞춰야할지,

그리고 저 말에 신뢰성이 있는지 싶구요.


개인적으로 현 정부의 예산 등 운영취지에는 깊게 공감합니다.

너무 많은 가계부채를 만들었으며, 민생 파탄의 책임은 기본적으로 전 정부에 있으니까요.


다만 현재 정책의 타당성을 이야기하는 홍보 방법,

그리고 정책에 대한 신뢰도와 뚝심이 결여되어있다고 생각하기에

젊고 괜찮은 국힘 후보들, 그리고 한동훈,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울 총선이 될 것 같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조국에 열광하는 20대 청년들
-
3달 전
0
국민의힘 분위기 안좋은거 진짜 인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국민의힘이 앞선다고 봤는데흠.진짠 야당쪽이 이기는건.아니겠죠???추천공유
3달 전
0
조국 서울대 징계수위도 파면에서 해임으로 낮아졌죠?
‌조국은 행정소송 간다고 하죠 아마 퇴직금이랑 다 정상적으로 지급 받을겁니다.그리고 조국이 대통령되면조민 다시 의사면허도 돌려받을겁니다. 이미 다 끝난거 아니냐구요? 재심 통해서 돌려받을겁니다.추천공유
3달 전
0
[단독]검찰, ‘윤석열 고발방’ 텔레그램 복구
-
3달 전
0
버티는 양문석, 손 놓은 민주당, 속타는 후보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역시 B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선거전에 돌입한 뒤 이런 사안이 제기돼 당으로선 상당히 곤혹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다른 후보자들도 걱정하고 있다.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는 박용진 의원은 "누가 봐도 이상한 일"이라며 "편법을 시인했으면 큰소리칠 입장은 안 된다"고 꼬집었다.국민무시!! 개돼지들아 나를 따르라~추천공유
3달 전
0
김태흠 충남지사 "한국과 중국은 제일 가까운 이웃"
-
3달 전
0
사전투표 하실 예정인가요??
당일 할지 토욜 할지 고민중이네요 ㅋㅋ추천공유
3달 전
0
조국은 언제 감방가요?
법원에서 왜 3심 갈때까지 감방 안보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얘 3심 언제에요?추천공유
3달 전
0
근데 2,30대는 조국당을 왜 찍는건가요?
보니까 2,30대도 20프로 넘게 찍는다고 여조에선 나온다는데..제가 조민세대인데 저는 이해가 안가서요..그냥 윤석열 이재명이 싫어서?궁금해요 어떤 의견이나 생각에 동의하는지추천공유
3달 전
0
'총선 위기' 여당, 尹 담화 후…의대 2000명 숫자도 버렸다(종합)
‌https://v.daum.net/v/20240401172252805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응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상당수 의원들이 의대 증원 2000명이라는 숫자를 고집하기 보다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2000명 증원이 최소한의 규모라면서도 의료계가 합리적 방안을 가져오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PK(부산·경남) 유세에 나선 한 위원장은 부산 유세에서 "오늘 의료개혁에 있어 정부도 2000명의 숫자를 고수하지 않고 대화할 거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제가 국민의힘을 이끈 후 지적한 부분을 바꾸지 않은 게 있느냐. 저희는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다. 오로지 여러분만 생각하고 있다"라며 "의사 증원은 반드시 해내야 할 정책이지만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숫자에 매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의대 정원 증원이란 정부 정책에 동의하면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정부와 의료계 갈등 장기화에 따른 국민 피로감을 고려해 당이 정부에 전향적 태도를 요구했고 이를 관철시켰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이건 여당이 윤통을 버렸다로 이해 가능한가요?추천공유
3달 전
0
조국, 실형 가능성에 “감옥 가면 푸쉬업·플랭크하며 건강관리”
‌진짜 이런 시레기를 지지하는 개돼지들이 그렇게 많다고???어질어질하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 판결에서 자신에게 실형이 확정되면 “감옥 가야 한다.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문제는 수사 자체를 받지 않아 기소도 안 되고 유죄 판결도 받지 않는 특수계급, 특수 집단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다.조 대표는 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사법부를 쥐락펴락할 수 없다. 국법질서를 지키겠다”면서 “실형 2년이 그대로 유지될지, 일부 파기가 돼서 감형될지 모르겠다. 가서 못 읽었던 책 읽고 푸쉬업 하고 스쿼트 하고 플랭크 하면서 건강 관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 유죄 판결에 대해서 국법 질서를 감수하는데 특권을 누린 사람들이 저나 이재명 대표를 비난하는 것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현재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41242?sid=100추천공유
3달 전
0
준표가 참 미꾸라지마냥 다음세력 견제는 잘함
언제부터 윤을 편들었다고 이제와서 동훈이 나무라고윤 위하고 국힘 위하는척친윤지지자들아 동훈이 짜지면 다음 나? 하는게 넘 속보이고 웃김 ㅋ 참 재밌는 양반추천공유
3달 전
0
2천은 최소치,,, 2천을 고집하진 않겠다?
2천은 최소고 2천을 고집하지 않는다는건‌ㅇㅣ말인즉 2천이하는 불가능하고, 3천명,4천명은 가능하다는 말인거자나요?제대로 초중고 다닌 사람이면 그렇게 해석하는게 맞죠??추천공유
3달 전
0
윤석열 답답한건 맞는데 함운경 조해진 어이없긴 하네요.
빡센곳에서 선거 두명만 치루나 지금 상황에서 내각 사퇴니 대통령 당원 탈퇴해서 뭐가 달라진다고 10일동안 묵묵히 지역구나 돌지 이 상황에서 윤석열 저격한다고 지지율이 올라가나 추천공유
3달 전
0
[속보] 조국 "한동훈, 총선 후 尹과 국힘에 버림받을 것"
-
3달 전
0
국힘후보들 윤석열-한동훈 패죽이고 싶을꺼 같은데 ㅋㅋㅋ
맨날 국힘 먹던 지역도 경합이 떠버리네 ㄷㄷ자체 경선만 통과하면 국회의원 무조건 되는데추천공유
3달 전
0
국민의 힘도 진짜 참 가지가지 한다~!ㅋㅋ
한명은 대통령에게 무릎꿇고 빌라하질않나한명은 당에서 나가라 그러질않나선거기간 전에 그렇게 하라했는데도, 무서워서 벌벌떨면서 건희 수호를 외치더니지네들 낙선할꺼같으니깐 깨어있는 척하는게 너무 역겹네요.당정이 발도 계속 억박자이고, 황상무 이종섭 진작에 나가리 쳐야될꺼 자진사퇴로 포장 잘하면서 내보낸건데 지네들이 얘기해서 잘랐다고 자화자찬 하질않나이미 선거를 포기했네요 애내들은추천공유
3달 전
0
조국, 실형 가능성에 “감옥 가면 푸쉬업·플랭크하며 건강관리”
‌진짜 이런 쓰레기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혼란스럽다.....조 대표는 1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사법부를 쥐락펴락할 수 없다. 국법질서를 지키겠다”면서 “실형 2년이 그대로 유지될지, 일부 파기가 돼서 감형될지 모르겠다. 가서 못 읽었던 책 읽고 푸쉬업 하고 스쿼트 하고 플랭크 하면서 건강 관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 유죄 판결에 대해서 국법 질서를 감수하는데 특권을 누린 사람들이 저나 이재명 대표를 비난하는 것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현재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를 찾아 이번 4·10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2024.3.31 창원 연합뉴스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뒤 1호 법안으로 한 위원장의 고발 사주 개입 의혹 및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을 수사하는 ‘한동훈 특검법’ 발의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다. 조 대표는 “4월 10일 총선 이후에 저희가 그 법안을 내면 윤석열 대통령 또는 친윤 국회의원들이 찬성하지 않을까 추측한다”면서 총선 이후 한 위원장의 운명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버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 이상 효용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한동훈 특검법에 민주당, 조국혁신당 그리고 국민의힘 일부가 찬성해서 통과될 수도 있겠다고 추측해본다”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41242?sid=100추천공유
3달 전
0
국힘 왜 이렇게 되었나요...
‌1~2월에는 한동훈이 국힘에 좋은 이미지 굳혀주면서 150석 넘느니 마느니 하고 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3월은 100석도 못 먹는 분위기로 돌아섰습니다.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경합지역이었던 곳도 오차범위 밖으로 민주당이 굳힌거 같구요.이런 이유가1. 의대 이슈2. 국힘 후보들의 실책과 공천 취소3. 한동훈과 정부의 미스매치4. 여야간 후보 경쟁력(클래스)의 차이5. 3지대의 견제6. 정부 실책7. 밭갈이(?)여러가지를 들어볼 수 있을텐데요민주당 지지세가 압도적인, 젊은 연령이 많이 거주하는 곳에 사는 지역민으로서 생각해보자니4와 6이 주요 문제가 아니겠느냐 싶습니다.4번 관련 민주당 후보와 국힘 후보의 책자를 보니어떤 것이 지역민에게 더 필요하고 중요한지 핀트를 잡는 후보는 전자였습니다.게다가 이미 여기서 업무를 잘 수행해왔던 사람이기도 하고여론조사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연임할 것 같습니다. * 역전할 수 있는 한방이나 괜찮은 정책이 있으면 대안이 될 수 있었겠지만, 아쉽습니다.6번 관련 정부 실책의 한 예를 들자면,R&D 예산과 관련이 깊은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서이제 와서 예산을 복원해준다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면참... 고민이 되더라구요.차라리 뚝심있게 R&D 예산에 대한 기준을 잘 관리해서내년에 합리적으로 배정하면 말이 되었을텐데다 죽여놨다가 밑도끝도없이 엄청나게 확대하여 지급하겠다?이미 타격을 받은 기관들은 어느장단을 맞춰야할지,그리고 저 말에 신뢰성이 있는지 싶구요.개인적으로 현 정부의 예산 등 운영취지에는 깊게 공감합니다.너무 많은 가계부채를 만들었으며, 민생 파탄의 책임은 기본적으로 전 정부에 있으니까요.다만 현재 정책의 타당성을 이야기하는 홍보 방법,그리고 정책에 대한 신뢰도와 뚝심이 결여되어있다고 생각하기에젊고 괜찮은 국힘 후보들, 그리고 한동훈,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울 총선이 될 것 같습니다.추천공유
3달 전
0
조국 "윤, 하나 남은 총선 전략은 탈당·김건희와 석고대죄"
-
3달 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