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의 맹점은 원천징수입니다. 1000만원 벌면 무려 220만원을 세금으로 원천징수해 갑니다
개미들도 주식하다보면 손실날수도 있지만 수익이 날 수 있죠
5천만원 정도는 꽤 많은 사람들이 투자금으로 할 겁니다.
20프로 정도는 누구나 올릴 수 있는 수익률이라 생각합니다
5천에 20프로는 천만원이죠.
현재는 매도세 0.3%에 수수료는 미미한 편이라 천만원 거의 다 가져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금투세가 실시되면 천만원 이익나도 일단 220만원을 원천징수해 갑니다.
거래세와 수수료는 별도로 뜯깁니다.
천만원 수익이 780만원밖에 못받는 거죠
물론 5천만원까지는 공제라고는 하지만 다음해 5월 정산할 때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 환급하게 될겁니다.
이렇게 되면 복리의 기회도 없어질 뿐 아니라 손절한 사람들의 원금복구도 더욱 어려워지게 됩니다
5백 손실나서 5백을 운좋게 벌면 지금 상황이라면 손익이 0원이지만 금투세 시행되면 110만원을 원천징수해 가기 때문에 -110만원을 떠안고 가는거죠.
주식계좌에 0원과 -110만원은 심리적인 박탈감이 상당합니다.
주식이란게 멘탈싸움인데 저렇게 원래는 손익분기 0원인데 금투세때문에 -110을 기록하면 상당히 괴롭고 화가나기 마련이고 멘탈에서 밀리게 됩니다.
머리 나쁜 좌파들은 5천만원이상 번 사람들만 세금내잖아? 너 5천은 커녕 1천만원이라도 이익나냐? 많이 벌었으면 세금내는 게 당연하지?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원천징수 당해보면 알겁니다.
지금 민주당은 교묘하게 5천이상 수익나는 사람은 주식투자 인구의 1%라고 하지만 실상은 훨씬 많을겁니다.
원천징수를 왜 하려 하겠습니까. 일단 뜯고 보겠다는 악덕심리죠
100원 벌어도 22원 가져갑니다. 칼같이. 개미고 큰손이고 똑같이 22프로 원천징수해 간단 의미죠
제발 주식하는 좌파들 정신 좀 차렸으면 하네요. 좌파들도 주식 엄청 많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