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4-03 16:31:13
수정 2024-04-03 16:31:13
"청주에 프로야구 11구단 창단?" 충북 여야 '공약' 공방(종합)
컨텐츠관리자
https://v.daum.net/v/20240403160307292
4·10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충북 청주지역 후보들의 '프로야구단 창단' 이색 공약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성사된다면 지역 체육·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가 있지만 ,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막바지 유권자 관심 유발을 위한 '아니면 말고 식 공약(空約)' 아니냐고 각을 세웠다.
국민의힘 청주권 4개 선거구 후보들은 3일 청주 연고 프로야구 11구단 창단 추진을 공약했다.
국민의힘 서승우(청주상당)·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야구산업을 통해 청주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프로야구 전용 경기장 신축과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모(서원) 후보 역시 비슷한 시간 청주 서원구 총선 후보자 법정 토론회에서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지금도 팀 많아서 선수 자질부족이 논쟁거리인데 그만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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