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2-20 01:59:21
수정 2024-02-20 01:59:21
한동훈 공천의 뛰어남.
컨텐츠관리자
1. 한동훈이 비대위원장이 되고나서 자기랑 친한 사람을 공천으로 꽂는게 없음.
재명이하고 너무 대비되는게 친명 꽂으려고 별 꼼수 다 부리는 것과 비교됨.
한동훈이라고 친한 사람 검찰출신 없을리도 없는데 비대위원장되면서 외부인사로 비대위는 구성했을지라도
자기 지인이나 검찰인맥을 이용해서 양지에 공천하지 않음.
2. 용산출신이거나 영입인재라고 무조건 양지에 꽂지 않음.
오히려 용산출신이 역차별 받는 수준이고
기존의 중진들도 지역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곳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수긍하게 만듦.
3. 초기에 용산출신이나 논란이 될만한 사람은 1도 공천하지 않음으로써 국힘 공천은 공정하다는 인상을 줌.
설사 용산출신이 공천되더라도 언론에 노출되는것은 최소화 시킴.
물론 집권여당의 힘이라는게 공천을 못해주면 줄 수 있는 자리도 넉넉하기때문에 교통정리가 쉽게되는 것도있고
지난 총선에서 현역의원이 별로 없고 지방선거에서 대승해서 잠재적 경쟁자들도 비교적 교통정리가 된 상태라서
좀더 가벼울 순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이나 좌파들의 덫 중 하나가 ' 공천하다보면 용산출신 검찰출신 양지에 엄청 꽂을 것 '이라는 프레임이 있었죠.
대통령도 집권초기 인사문제로 엄청 공격당했구요.
한동훈은 공천으로 지인들 꽂는것 보다는 말 그대로 이기는 공천에 집중하는게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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