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민주당에 지역구 10석 할당 요구.. 광주, 성남, 영등포 출마 저울질.gisa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 출마를 염두한 경쟁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진보연합은 지난 주말 서울 영등포갑에서 현역인 김 부의장과 용 위원장을 포함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여론조사는 현역 김 부의장과 용 위원장, 그리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놓고 야권 후보 경쟁력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새진보연합은 송갑석 의원 지역구인 광주 서구갑, 윤영찬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중원을 포함해 안산·광주·성남 등 총 7~8개 지역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진보당은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에 10석 안팎의 지역구 할당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용 위원장이 출마하는 지역구도 협상 대상으로 거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새진보연합 측은 민주당과 선거 연합을 추진하기 전 출마를 고려했던 곳에 경쟁력 조사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새진보연합 관계자는 "용 위원장의 지역구는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선거 연합 제안 전 출마를 검토했던 지역구에서 경쟁력 조사를 진행한 것"이라며 "현역 의원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https://www.newstong.co.kr/view3.aspx?seq=12450487양심은 있어 비례로 또 나오지는 않나 보네요. 근데 지역이 광주 성남 영등포 고려 중 추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