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2-20 10:07:37
수정 2024-02-20 10:07:37
박원석 “이준석의 양두구육,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컨텐츠관리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13888?sid=100
박 책임위원은 2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핵관이,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을 두들겨 패서 내쫓았던 논리를 여기와서 지금 이준석이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제3지대 통합을 왜 하냐. 이준석 대표 정치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직격했다.
그는 "'지금 양당이 보이는 이런 패권 정치, 생산성 없는 적대적인 진영 대결의 정치, 이걸 넘어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이성에 기초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한국 정치의 문법을 바꾸자' 이게 목적이었는데, 누군가는 자신의 권력 자원을 이 과정에서 최대화하거나 내지는 회복해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자. 이게 목적이 아니었나"고 했다.
그러면서 "특정인을 찍어서 낙인, 배제, 혐오하는 것은 제3지대 정치가 아니다. 제3지대, 통합 혹은 빅텐트라는 양의 머리를 내걸고 낙인과 배제와 혐오의 정치라는 개고기를 파는 그런 행위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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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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