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이준석 뒤에 펨코있다"…때아닌 펨코 배후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80451?sid=165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자리에서 결별 원인중 하나로 온라인 커뮤니티인 '펨코'(에펨코리아 줄임말)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 최고위원은 개혁신당내 의사결정이 지체된 이유를 설명하며 “이 대표와 여러번 얘기 했는데 다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얘기만 했다”며 “자기 지지자들이 당원 게시판에서 펨코에서 떠나간다는 얘기만 줄곧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공동 대표가 펨코 사이트의 여론 때문에 배복주 전 부대표 거취 처리 등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주장인 셈이다.
앞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도 비슷한 주장을 한 바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 공동대표님, 펨코와 2030 남자들에게 배신감 안겨주고 욕먹느라 멘탈 터진 것 이해한다”며 “지지자들 윽박지르는 해명 라이브는 이준석 팬덤을 이준석 안티로 바꿨고, 부랴부랴 쓴 반성문도 먹히지 않으니 많이 당황스러우시냐”고 비난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김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 “전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JTBC에 “공식 회의에서 '펨코 얘기'가 나올 수 없다”며 “자기들이 우리 지지층을 펨코라고 비하적으로 언급하지, 우리가 그렇게 언급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준석은 아니라고 하지만 김종민 나이대 사람들은 펨코라는 곳이 생소할것이고 10일여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거길 기억해서 콕 찝어 말할정도면 이준석의 말이 거짓이라고밖에 전 느껴지지 않습니다.
펨코가 진짜 엄청 많이 컸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미 일루미나티와 동급으로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