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숲

작성 2024-02-21 09:38:38
수정 2024-02-21 09:38:38

KBS 여론조사 총선D-50…지역·비례 후보 정당 지지율 ‘초접전’

컨텐츠관리자

총선D-50…지역·비례 후보 정당 지지율 ‘초접전’입력 2024.02.20 (18:12)수정 2024.02.20 (18:14)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20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는 여론조사 업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총선 표심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당 지지율은 물론,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 투표 정당 모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당 지지도…민주당 37%·국민의힘 37%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37%로 동률이었고, 녹색정의당 1%, 개혁신당 6%였습니다. 15%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고, '모름·무응답'이 2%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국민의힘37%·민주당33%) 과, 대전·세종·충청(국민의힘37%·민주당 38%), 강원·제주(국민의힘41%·민주당36%)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경합했습니다. (※지역별로 오차 범위가 다를 수 있음)

인천·경기와 광주·전라는 민주당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 0%대 지지율은 소수점 표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33%로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24%였습니다.

민주당 후보는 40대(48%)와 50대(46%), 광주·전라(59%)에서 높았고, 국민의힘 후보는 60대(49%)와 70세 이상(61%), 대구·경북(52%)과 부산·울산·경남(4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18~29세 응답자의 10명 중 5명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48%)·투표할 후보가 없다(9%)'고 답해, 앞으로 표심의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

※ 0%대 지지율은 소수점 표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서는 어느 정당이나 단체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 정당' 28%,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비례 정당 국민의미래'가 30%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습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거나 투표할 후보 없다'는 응답도 30%였습니다.

선거일을 50일 남긴 시점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 정당이 다른 '교차 투표' 의향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지역구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75%는 민주당 추진 비례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했고,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85%가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 '현 정부 견제론' 49%, '현 정부 지원론' 40%

정당 지지도와 달리 총선 결과에 대한 예상은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다'가 37%로 '국민의힘이 과반일 것이다' 29%에 비해 8%포인트 높았습니다. '과반 의석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대답은 17%였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현 정부 지원'과 '현 정부 견제' 주장 가운데 어느 쪽에 공감하는지도 물었습니다.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40%)보다 9%포인트 많았습니다.

'정부 견제론'은 50대 이하, 인천·경기와 광주·전라, 진보 및 중도층, 민주당,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33% ('매우 잘하고 있다' 10%, '잘하는 편이다' 23%), '잘못하고 있다'가 61% ('매우 잘못하고 있다' 38%, '잘못하는 편이다' 23%)였습니다.

■ 개혁 신당 투표 의향 '없음' 74%…'조국 신당'에 62%가 부정적

제3지대 통합신당으로 출범한 개혁신당, 오늘(20일) 합당 11일 만에 이낙연 공동대표와 이준석 공동대표가 결별을 선언하며 합당을 철회했는데요.

내홍이 불거지기 시작할 즈음 실시된 KBS 여론조사에서 '개혁신당에 대한 투표 의향' 질문에 74%가 "투표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응답 17%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겁니다.

'개혁신당에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도 함께 물었는데, '총선용 한시적 선거연합이라고 생각해서' 37%, '참여하는 인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30% 순서로 많았습니다.


조국 전 법무장관의 창당 선언에 대해서는 부정 인식(62%)이 긍정 인식(27%)보다 30%포인트 이상 높았는데,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계층에서 부정적 시각이 많았습니다.


■ 한동훈·이재명, 여야 수장 평가는?

총선을 앞두고 현재 각 정당에서는 공천 과정이 한창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지휘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대표에 대해 유권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먼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엇비슷했습니다. '여당 비대위원장으로서 잘하고 있다' 46%, '잘못하고 있다'가 43%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60대와 70대 이상, 영남,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았고, 부정평가는 30대와 40대, 광주·전라,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높았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제1야당 대표로 일을 잘하고 있다' 32%,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29%포인트 높았습니다.

40대와 광주·전라를 제외하고 전체 연령과 지역에서 대체로 부정 평가가 높았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강인이 런던까지 날아가서 사과하고 언론에 뿌리는거 보니 조국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강인, 런던으로 날아가 손흥민에게 사과 "해서는 안 될 행동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9&aid=0003865730추천공유
4달 전
0
박지현 진짜 국회의원 되는건가요? ㄷㄷ .JPG
‌송파을은 박지현 전 공동비대원장, 송기호 변호사, 홍성룡 전 서울시의원 등 원외 인사 3명이 경선 없이 경쟁한다.- 오늘 발표네요 경선결과..민주당 경선 신청자 중 박지현 제낄만한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ARS 투표시 지명도가 높은 박지현이 유리할것 같고, 배현진이 뭐로 보나 이겨야 마땅하지만 송파을은 못사는 동네쪽도 있어서 자양동 시장쪽과 호남표가 몰아준 고민정 처럼 접전이 벌어질수도... ㄷㄷㄷ추천공유
4달 전
0
[속보] 민주-진보당, 울산북구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
https://m.yna.co.kr/view/AKR20240221044900001[속보] 민주-진보당, 울산북구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2024-02-21 09:38추천공유
4달 전
0
전문가를 인정안하는 사회에는 미련을 가지면 안됩니다.
국민들은 그 수준에 맞는 사회체계를 갖는수 밖에요.개돼지들때문에 내 자녀들까지 손해를 보니 그게 분통추천공유
4달 전
0
‌공산주의가 뭔지 최소한 개념은 탑재합시다
의사 정원 글들에 뭔 공산주의 드립들이 그렇게 많은지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 뭐냐면공산주의는 모든 국민의 노동력을 국가가 소유합니다.국가가 국민에게 할일을 주고, 월급을 줍니다.국민은 본인의 노동력을 소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없고, 국가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자본주의의 모든 국민은 본인의 노동력을 본인이 소유합니다.(어쩔수없이) 백수가 되어 노동력을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고, 본인의 노동력을 활용하여 자영업을 할 수도 있고, 자본가와 계약하여 자본가에게 노동력을 제공해주고 월급을 받을수도 있습니다.간단히 말해서 모든 국민이 공무원이 되는것이 공산주의입니다.베네수엘라가 자본주의 국가에서 모든 사회자본을 국영화하고 모든 국민을 공무원화하면서 공산주의로 탈바꿈하려다 망했죠민주당 정권에서 미친듯이 공무원 수를 늘리는것도 공산주의의 방향성때문이죠.의사 정원 늘리는건 공산주의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추천공유
4달 전
0
KBS 여론조사 총선D-50…지역·비례 후보 정당 지지율 ‘초접전’
‌총선D-50…지역·비례 후보 정당 지지율 ‘초접전’입력 2024.02.20 (18:12)수정 2024.02.20 (18:14)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20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는 여론조사 업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총선 표심을 살펴봤습니다.이번 조사에서는 정당 지지율은 물론,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 투표 정당 모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민주당 37%·국민의힘 37%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37%로 동률이었고, 녹색정의당 1%, 개혁신당 6%였습니다. 15%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고, '모름·무응답'이 2%였습니다.지역별로는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국민의힘37%·민주당33%) 과, 대전·세종·충청(국민의힘37%·민주당 38%), 강원·제주(국민의힘41%·민주당36%)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경합했습니다. (※지역별로 오차 범위가 다를 수 있음)인천·경기와 광주·전라는 민주당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0%대 지지율은 소수점 표기'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33%로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24%였습니다.민주당 후보는 40대(48%)와 50대(46%), 광주·전라(59%)에서 높았고, 국민의힘 후보는 60대(49%)와 70세 이상(61%), 대구·경북(52%)과 부산·울산·경남(4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18~29세 응답자의 10명 중 5명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48%)·투표할 후보가 없다(9%)'고 답해, 앞으로 표심의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고 추정됩니다.※ 0%대 지지율은 소수점 표기'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서는 어느 정당이나 단체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 정당' 28%,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비례 정당 국민의미래'가 30%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습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거나 투표할 후보 없다'는 응답도 30%였습니다.선거일을 50일 남긴 시점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 정당이 다른 '교차 투표' 의향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지역구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75%는 민주당 추진 비례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했고,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자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85%가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현 정부 견제론' 49%, '현 정부 지원론' 40%정당 지지도와 달리 총선 결과에 대한 예상은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다'가 37%로 '국민의힘이 과반일 것이다' 29%에 비해 8%포인트 높았습니다. '과반 의석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대답은 17%였습니다.이번 총선에서 '현 정부 지원'과 '현 정부 견제' 주장 가운데 어느 쪽에 공감하는지도 물었습니다.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40%)보다 9%포인트 많았습니다.'정부 견제론'은 50대 이하, 인천·경기와 광주·전라, 진보 및 중도층, 민주당,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33% ('매우 잘하고 있다' 10%, '잘하는 편이다' 23%), '잘못하고 있다'가 61% ('매우 잘못하고 있다' 38%, '잘못하는 편이다' 23%)였습니다.■ 개혁 신당 투표 의향 '없음' 74%…'조국 신당'에 62%가 부정적제3지대 통합신당으로 출범한 개혁신당, 오늘(20일) 합당 11일 만에 이낙연 공동대표와 이준석 공동대표가 결별을 선언하며 합당을 철회했는데요.내홍이 불거지기 시작할 즈음 실시된 KBS 여론조사에서 '개혁신당에 대한 투표 의향' 질문에 74%가 "투표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응답 17%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겁니다.'개혁신당에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도 함께 물었는데, '총선용 한시적 선거연합이라고 생각해서' 37%, '참여하는 인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30% 순서로 많았습니다.조국 전 법무장관의 창당 선언에 대해서는 부정 인식(62%)이 긍정 인식(27%)보다 30%포인트 이상 높았는데,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계층에서 부정적 시각이 많았습니다.■ 한동훈·이재명, 여야 수장 평가는?총선을 앞두고 현재 각 정당에서는 공천 과정이 한창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지휘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대표에 대해 유권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먼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엇비슷했습니다. '여당 비대위원장으로서 잘하고 있다' 46%, '잘못하고 있다'가 43%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긍정 평가는 60대와 70대 이상, 영남,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았고, 부정평가는 30대와 40대, 광주·전라,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높았습니다.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제1야당 대표로 일을 잘하고 있다' 32%,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29%포인트 높았습니다.40대와 광주·전라를 제외하고 전체 연령과 지역에서 대체로 부정 평가가 높았습니다.추천공유
4달 전
0
민주당 컷오프 기준표
세부 기준이 이재명 방탄 유무 ㅋㅋㅋ추천공유
4달 전
0
3지대는 당선은 고사하고 출마나 제대로 할지 의문
누구는 수도권은 거의 전지역 출마할거라는데현재 3지대가 명분도 없고(양당 주류에서 밀려난 극소수 세력 정도)유력한 대선후보도 없죠지역구 출마해봐야양당 지지자에게 찍히고돈은 돈대로 날리는데 새롭게 합류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양향자 금태섭 등현재 3지대 멤버들이야이제 퇴로가 없으니 출마하겠지만양당에서 컷오프 된 유력정치인이 합류한다?어렵다보이죠차라리 무소속 출마하고 말지그럼 남은건듣보잡 정치 지망자 들인데(인망가들이 3지대 갈리가? 양당 가고 말지)미래도 없는 당에 자기돈 날리고 훗날을 기약?양당은 이미 공천 작업 진행 착착인데3지대는 언제 공천 작업을 ?그래서지역구에 제대로 출마나 할지 의문입니다추천공유
4달 전
0
결국 쪼개진 개혁신당… 11일 동거하고 6억원 챙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17863?sid=165추천공유
4달 전
0
[단독] 민주당, 노웅래·기동민 ‘컷오프’ 가능성…‘금품 수수 인정’ 새 기준 마련
https://v.daum.net/v/20240221092006863이런면 바로 이재명은 ?? 하고 반박 가능한데..노웅래 날라가면 마포에서 국힘 유리한가요!추천공유
4달 전
0
한동훈 아침 출근길 브리핑 은근 챙겨보게 되는데
‌실시간으로 보려면 몇시쯤 합니까오늘은 또 무슨말로 줘패줄지 궁금하네요추천공유
4달 전
0
정부..아파도 6개월정도는 참아라.
와. 어제 100토론에서 했다는데아파죽던지 6개월 동안 견디라고?이미 예상하고 있으면서도 아무 준비도 안한 윤석열정부 대단하다.추천공유
4달 전
0
"이재명" 이라는 질병에 대하여
4선에 국회부의장을 지낸 여성 중진의원이 탈당하며 이재명의 사당화를 비난하고, 친명으로 분류되었다가 공천 배제 분위기에 격분해 민주당 의원 단톡방에서 이재명에게 물러나라 주장하는 코미디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재명이라는 전염병이 대한민국 사회와 격리되는 길은 너무나 멀고도 험난해 보인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토록 뻔뻔하고 파렴치한 정치인이 있었는지 아무리 떠올려봐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대장동이니 백현동이니 하는 복잡한 문제나 형수 욕설 등의 사생활 문제는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는다. 그 질병을 우리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 치명적인 전염성 때문이다. 그는 , 이 악성 종양같은 질병은 자기 주변의 인물들과, 그를 공적 인물로 선출할 권리를 가진 일반 국민을 놀라운 속도로 병들게 한다. 그는 주변 인물들이 그를 최고 권력자로 추켜세워 자신들의 재산과 지위와 권력을 향상시키고 보호할 수단으로 이용하게 만들며, 악질적인 가스라이팅을 지속하여 결국 그들이 상식적인 판단을 할 수 없을 지경의 도덕적 파탄에 빠지게 한다. 그 도덕적 파탄을 뒤늦게 깨닳고 후회하는 몇몇 인물들은 실제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최후를 맞이하여 스스로를 구원하였다. 그를 공적 인물의 투표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잣대로 평가해야 할 국민들 중 일부는 마치 아이돌 가수를 쫓아다니는 빠순이들이 경쟁 아이돌이나 그 팬덤에게 커터칼로 난자한 사진을 보내는 것 같은 치기어린 빠순이짓을을 거듭하다가, 급기야 문자테러, 흉기난동, 살해협박 같은 명백한 테러행위를 저지르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그 부수적인 결과로 본인도 테러를 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며 결국 정치인 테러는 최근의 배현진 의원 사례에서 보이듯 미성년자 학생들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최악의 사태로 발현된다. 원인은 불분명하다. 그러나 지난 대선의 그 박빙의 결과와 지난번 구속영장 기각, 총선전의 이 혼돈한 상황이 그 치명적인 병폐를 오롯이 증명한다. 그 악성 전염병이 주변인과 일부 국민을 치료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급속도로 감염시키는 메카니즘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미 전 세계를 휩쓸고 간 코로나 19 팬데믹상황에서 보았듯이 이대로 그 질병의 근원지를 방치한다면, 주변 정치인과 자신이 몸담은 정당, 대한민국 사법부, 유권자인 일부 국민을 숙주로 삼은 그 질병은 얼마 안가 대한민국 전체를 회복 불가능한 지경까지 병들게 하고 황폐화 시킬 것이 분명하다. 백신도 없고 치료약도 없는 이 치명적인 질병이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방치할 수 없다. 그의 구속은 범죄혐의 입증이니, 증거 인멸이니 하는 형식적인 측면보다 바로 이 이유, 전대미문의 이 악성 질병을 대한민국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치명적인 전염성을 차단하고 선량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급히 필요하다. 그를 대표로 둔 정당과 그를 추종하는 정치세력, 그를 지지하는 일반국민들이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에 있으니 단순 격리에 그 병이 사라질것 같냐고? 걱정하지 마시라 , 그 질병이 사회와 격리되기만 하면 감염자들은 놀라운 속도로 상식과 이성을 회복할 것이다. 아마도 가장 그와 가까이 지냈던 정치인들이 가장 빨리 치료되어 그 질병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악평을 쏟아낼 것이다. 총선 공천을 진행하는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가 도래한 순간이다.주변인과 맹목적 추종자들을 몰상식하고 뻔뻔하고 극악무도하게 만들어 기어코 끔찍하고 극단적인 범죄, 혹은 테러행위를 저지르게 만드는 그 질병이 대한민국에 다시는 재발병하여 창궐하는 일이 없도록 검찰과 사법부의 신속하고 정의로운 처벌을 촉구한다.추천공유
4달 전
0
한동훈이 펨코놈들 제대로 긁은게 6억사기 정곡찌른거죠
이준석 조응천 금태섭이 작당해서이낙연 사기쳐서 나랏돈 보조금 6억 슈킹이 본질이죠다시 이준석 빨아야하는 펨코 준딸들은 6억 세금 슈킹 얘기가 잠잠해지길 바라는데한동훈이 위장결혼으로 나라세금 6억슈킹했다고이런일이 어떻게 있을수 있냐고하니 아주 발작들 합니다.선거법상 전례가 없는 초유의 사태라기부도 반납도 안되는거 알면서도 6억때문이 아니라고 반납한다고 이준석은 뻔뻔하게 거짓말하는데언론에서도 이 문제 계속 거론할 필요가 있어요다른돈도 아니고 국가 세금입니다정치사기꾼들에겐 눈먼돈에 불과하겠지만추천공유
4달 전
0
이재명과 박용진 의정활동 평가 비교
‌-------공천준다니 공천주는 줄 알더라추천공유
4달 전
0
이준석 동탄 가려한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유재일은 지금 전광훈이랑 손잡고 자유통일당 극우 포지션으로 가느라 국힘도 자주 비난하고 그러던데그런 주장과는 별개로 유재일이 들은 이야기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수는 있는데...이준석이 이원욱 지역구 였다가 인구증가로 분리되는 동탄에 지역구 출마를 저울질 중이라고 하네요.평균연령이 30대초랍니다.이원욱도 분리는 되었지만 여전히 자기 지역구에도 2030남들이 있으니 이준석 도움받으려는 심산인 거 같고요.그래봐야 모든 2030남성이 이준석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2030여성은 극혐하고 전체 인구구성의 다른 4050도 극혐하고, 2030남성 중에도 양당 강성지지자들이 있는데 뭔 깡인지 모르겠네요.그래도 비례보다는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 부디 동탄출마의 무운을 빕니다.추천공유
4달 전
0
김종인 위원장 영입하면 지지율 올라갈까요??
개혁신당에서 김종인 영입하면지지율 오를까요??추천공유
4달 전
0
조국 "학자로서 삶 끝났다. 과거와 다른 삶 살겠다"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4899'조국신당(가칭)' 창당에 나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예전 조국으로 돌아가는 다리는 불살랐다”면서 “과거와 다른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또 2심까지의 유죄 판결에 대해선 “사실 관계나 법리 적용에 동의하지 못한다”면서 “다만 최종(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동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언론에서 ‘왜 유죄 판결이 났는데 반성하지 않느냐’ 이런 얘기를 하지만, 2심 판결에 대해 비판하고 상고하고 따지는 것은 최소한의 권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혀 참 길다추천공유
4달 전
0
이번의 3지대는 뚜껑 까보면 처참할 가능성이 큼
16년 총선때는 안철수가 돈도 있었고 호남 지역 의원들 규합해서 돌풍 일으켰죠.비례에서도 민주당 제끼고 2위 득표였음.근데 이번 3지대는 그정도 바람 못일으킨다고봄왜냐하면 안철수는 어쨌거나 본인이 대선후보 되기 위해서 자강론으로 3지대에서 버티면서 대선 출마까지 했는데지금 이준석이나 이낙연 둘 다 총선 끝나면 민주당이나 국힘이랑 당대당 합당할려고 지분 챙기기 하는거라고봄선거가 지금 박빙으로 갈수록 양당으로 쏠릴 수 밖에 없고지금 개혁신당 6% 나오는데 막상 까보면 저거 절반도 안나올듯.비례 정당에 기대지말고 지역구에서 바람을 일으켜야비례도 같이 따라오는거라고 봅니다.유일한 경우의 수는 이낙연이 지금 친문 의원들 잘 갈무리해서 수도권 격전지랑 호남에서 바람일으키는 것 뿐임근데 친문 샌님들 제대로 투쟁도 못해보고 이재명한테 학살 당할듯오늘 뭐 홍영표가 의총한다는데 조폭같은 재매이햄 일당이랑 싸움이 되겠어요? 그리고 윤영찬 같은 애들 하는 꼬라지보니까 이런 애들은 그냥 정계 은퇴하는게 나아보임추천공유
4달 전
0
91년생' 여명 "한국판 '테이트모던'으로 동대문 '핫플' 만들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268423?cds=news_my추천공유
4달 전
0